빛나는 역사와 전통 위에
미래 10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.

안녕하십니까?

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오영식입니다.

1924년 청암 김원근, 석정 김영근 설립자 형제분께서는 '교육구국(敎育救國)' 의 일념으로 

청주에 '대성보통학교'를 설립하여 육영의 씨앗을 뿌린 지

내년이면 10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.

청암 · 석정 형제분은 '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하고, 실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일념과 피나는 노력으로

청주대학교, 청주대성고등학교,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, 대성중학교, 대성여자중학교, 청주대성초등학교

등을 석우 김준철 박사는 설립자 형제분의 뜻을 받들어 청석고등학교를

설립하는 등 다양한 육영사업을 하셨습니다.

청석학원은 7개 학교에서 24만 7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민족사학입니다. 

졸업생들은 지역과 국가 전세계에 청암 · 석정 선생의 교육구국이라는 건학정신과 

석우 김준철 박사의 실학성세(實學成世)라는 교육이념을 실천하며

민족문화 창달과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.

또한 청석학원은 청주와 충북의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학원, 지역에서 사랑받는 학원이 될 수 있도록 

최선을 다할 것입니다.

우리는 과거의 찬란한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며, 청암 · 석정 형제분의

유지를 받들어 청석학원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. 

100년의 거대한 변화와 발전을 거울삼아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무한경쟁 시대에 세계적인

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미래를 주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일 것입니다.

한 세기 동안 청석학원이 걸어온 길이 한국 교육사의 큰 지표가 되었습니다.

이 찬란한 역사와 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의 길은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

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

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.
감사합니다.